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정부는 3월 25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차 회의’를 열고 산불 진화 상황과 주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울산-경남-경북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현재 산불은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4건이 진행 중이며, 평균 진화율은 88%에 이른다. 가장 피해가 큰 경북 의성은 진화율이 55%로 낮은 상황이며, 경남 산청·하동은 88%, 울산 울주는 98%, 김해는 99%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총 6천 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됐고, 산불 피해 면적은 경북 의성 12,565ha, 경남 산청·하동 1,557ha 등에 달한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헬기 110대를 총동원해 주요 산불 발생 지역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민가 인근에는 지연제를 살포해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 소방청 또한 전국의 소방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로통제 및 주민대피 등 현장 안전 조치도 강화됐다. 특히,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영덕톨게이트 구간은 산불 확산 위험에 따라 양방향 전면 통제 중이다.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날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들 지역은 정부 차원의 복구 지원과 재정 지원 등 피해 수습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회의에서 “대형 산불 발생 지역에 산불 진화헬기를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타 지역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대응에 협력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