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오프라인은 7.7% 감소한 반면 온라인은 16.7% 성장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오프라인은 7.7% 감소한 반면 온라인은 16.7% 성장해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 감소는 지난해 2월에 있었던 설 특수가 올해는 1월에 발생했고, 2월 날짜가 윤년이었던 작년보다 하루 줄어든 영향이 컸다.
대형마트(-18.8%), 백화점(-3.6%), 편의점(-4.6%), 준대규모점포(-1.2%) 등 모든 오프라인 업태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특히 대형마트는 식품(-19.7%)과 가전/문화(-10.9%), 의류(-23.6%), 가정/생활(-22.5%) 등 대부분 분야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온라인 매출은 16.7%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온라인 배송 강화와 음식 배달·e-쿠폰 수요 증대로 식품(14.9%), 서비스/기타(76.3%)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주목할 점은 신학기를 맞아 가전/전자(3.6%) 분야가 5개월 만에 반짝 성장한 것이다. 다만 패션/의류(-9.7%), 스포츠(-9.8%) 등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상품군별로는 서비스/기타(35.7%), 해외유명브랜드(4.5%), 가전/문화(2.9%) 등이 증가했으나 식품(-1.5%), 패션/잡화(-5.1%) 등은 감소했다. 구매건수와 구매단가도 오프라인에서 각각 5.2%, 2.7% 감소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온라인 부문의 매출 비중이 전년 동월 대비 5.8%p 증가한 55.6%를 차지한 점이다. 2월 온·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55.6%, 오프라인이 44.4%로 온라인 우위가 더욱 뚜렷해졌다.
이번 데이터는 디지털 소비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계절적 요인과 달력상 차이(윤년)가 오프라인 유통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향후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특수 시즌 효과를 극대화하고 온라인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