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정부는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3월 27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대본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회의에는 행안부, 산림청,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국조실, 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법무부, 국방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유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17개 시·도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 기관들은 산불 진화 대응 상황과 함께 이재민 구호 상황, 전기·수도·통신 분야의 피해 및 복구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번 대형 산불로 3월 27일 06시 기준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주택 117동을 포함한 시설물 325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24,000여 명의 주민이 인근 체육관, 학교 등으로 대피했고, 이후 귀가자를 제외하면 9,300여 명이 여전히 미귀가 상태다. (경남 산청·하동 1,797명, 경북 의성·안동 22,026명, 울산 울주 온양 383명)
행안부와 지자체는 구호 지원 기관과 군을 통해 이재민을 위한 침구류·생필품·식료품 등 구호 물품을 각 시·군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대피소와 임시 주거 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재난 트라우마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심리 회복 지원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호 협회 등 민간 단체는 기부금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9.3억 원이 모금된 상황이다.
이한경 중대본 차장은 "정부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확산세를 저지하고, 상황을 신속히 수습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