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및 유족 측의 폭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한 사실은 없으며, 고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고 단호히 부인했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및 유족 측의 폭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YTN 방송화면 캡처)
김수현은 “저로 인해 고인이 편히 잠들지 못하고 많은 이들이 고통받는 것 같아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고 김새론과의 교제가 `눈물의 여왕` 방영 4년 전, 약 1년간 이뤄졌다고 밝히며 “당시 교제 사실을 부인한 것은 작품과 주변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족 측이 제기한 카카오톡 대화, 음성 녹음 등 증거는 조작됐거나 사실과 다르다”며, “전문 기관의 분석 결과 2016년과 2018년의 카카오톡 인물은 동일인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족 측이 공개한 사진과 발언의 시점이 왜곡되었고, 고인의 나이나 소속사 경력 등에서도 명백한 오류가 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은 “협박과 가짜 증언 속에서도 거짓을 진실이라 할 수는 없다”며, “유족 측이 진실을 주장한다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으로 검증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일을 인정하는 것은 저를 믿어준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끝까지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는 가진 것을 지키는 데만 급급한 겁쟁이였다”며 스스로를 비판하면서도 “이제는 더 이상 숨지 않고, 배우 김수현이 아닌 인간 김수현으로서 책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