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생 150주년 기념 ‘이승만326행진’ 개최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4-01 11:02:46
기사수정
  •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생 150주년 맞아 거리 행진 개최
  • 청년이승만326플랫폼 주최

이승만 탄생 150주년 기념 이승만326행진 참여자들이 이화장 사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과나무플랫폼TV)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탄생 150주년 기념행진 행사가 지난 달 26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승만326플랫폼(대표 김인성) 주최,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신철식, 공동대표 강효상, 황준석, 손효숙, 박명수, 조평세, 최성해, 최흥식, 김미자, 사무총장 김인성), 컬쳐스튜디오솥 주식회사(대표 서요한, Peter J. Hwang) 공동주관했다.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황식), 재단법인 우호문화재단(이사장 신철식) 공동협찬,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랑회, 리박스쿨, 미디어좋은교육, 선한사람들의장학회, 자유민주총연맹, 건국우남회, 애국문화예술재단, 1776연구소, 바른청년연합, 종로구, 6.3정읍선언기념사업회 등이 공동협력했다.


행사는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내 김상옥 열사 동상에서 출발해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앞,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앞, 한예극장 앞을 거쳐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였던 이화장까지 행진하며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탄생일을 뜻하는 ‘이승만Born326’이 적힌 이름표를 왼편 가슴에 부착했고 태극기와 현수막, 깃발 등을 흔들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행진 주제곡(작사 오수진, 편곡 김인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린 학생부터 청년, 그리고 장년에 이르기까지 온 세대가 대학로 거리를 행진했다. 


30개월 된 아기를 등에 업고 5명의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정이 있어 큰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7자녀와 함께 한 가족도 눈에 띄었다. 부산, 포함, 대전, 광주, 밀양, 제주에서도 참여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은 모두 하나된 발걸음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성 대표는 “그 어려웠던 시절에도 꿈과 비전을 잃지 않았던 청년 이승만처럼 지금의 청년 세대가 주체가 되고 장년들이 참여하며 역사의 산증인 어르신들과도 함께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중문화 예술의 힘의 첫 발걸음이라 감격이 크게 있다”고 밝혔다.


신철식 우남네트워크 상임대표 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는 “이번 행진은 정치적 구호보다 역사적 의미에 집중한 시민 참여 행사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생애를 바로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청년들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75년 3월 26일에 태어나 1899년 24세의 나이에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외치다 투옥됐던 청년 이승만의 일기를 담은 시대극 영화 ‘한성감옥 : 5년 그리고 7개월의 청춘’ 제작의 기획 등 준비를 마치고 공식 제작후원을 150주년에 맞춰 이날부터 시작한다.



0
사이드 기본배너01-유니세프
사이드 기본배너02-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