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3일 최근 만연하는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의 심의 사례를 공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 올 경우 상대방 확인을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은 이성인 척 다가가 호감을 갖게 한 뒤 투자 요구 등을 하는 연인 관계 사칭형 사기 범죄를 말한다.
방심위 심의 사례를 보면 피해자 A 씨는 틱톡을 통해 연락한 외국인 여성과 연락하다 라이브 쇼핑 관련 투자 권유를 받았다. 특정 사이트에 하루 최소 10차례 상품을 주문하면 수익금이 발생한다는 유혹에 넘어간 피해자는 13회에 걸쳐 5천300여만 원을 구입비로 썼지만, 아무것도 배송받지 못했다.
A 씨는 낸 돈을 돌려받기 위해선 출금 수수료 3천700여만 원을 더 내야 한다는 지인의 조언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방심위는 SNS에서 모르는 사람이 대화를 유도할 경우 ▲먼저 영상통화 등을 통해 상대방이 누구인지 확인 ▲다른 SNS나 사이트 가입 유도 시 공인된 실명인증 서비스가 있는 곳인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금' 메뉴가 있는 사이트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맨스 스캠 피해 사례는 방심위 홈페이지( www.kocsc.or.kr) '정보마당'의 '민생침해 정보 심의사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