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플데이, 사과로 마음을 잇다… 시민 참여형 행사 코엑스몰서 열려
10월 24일 한국사과연합회가 사과를 매개로 진심을 전하는 ‘애플데이’ 행사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 서로에게 사과하며 화해하는 날로, 올해는 사과를 통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과우체국’, ‘사과로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로 꾸려졌다. 방문객들은 ‘사과로드’에 사과 메시지를 붙이며 마음을 표현하고, ‘사과우체국’에서는 감성 엽서를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엽서를 보낸 이들에게는 사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유입부터 위기단계 하향까지 4년간의 대응 경험을 정리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하며, 향후 팬데믹 대비를 위한 정책적 교훈과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5일,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2024년 위기단계 하향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방역 대응 경험을 총망라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5일,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2024년 위기단계 하향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방역 대응 경험을 총망라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정부와 의료계, 국민이 함께 만든 대응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다음 팬데믹에 대비한 체계적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됐다.
백서는 코로나19 유행과 정책 전환을 중심으로 대응 전략의 변화에 따라 5개 시기로 구분해 각 시기의 특징과 대응 흐름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의 개요와 전개 ▲시기별 대응 경과 ▲교훈과 향후 과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국민과 관계기관이 그간의 대응 과정을 명확히 이해하고, 향후 위기 상황에서의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대응 전략 변화에 따른 시기별 대응과정
특히 이번 백서는 방역 정책의 결정 배경과 실행 과정, 국민 생활과의 조화 등을 상세히 기술해 실효성 있는 위기관리 체계 구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편에 제시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과제들은 질병관리청이 2023년 5월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백서는 정부와 의료진, 국민이 함께한 방역의 기록이자, 다음 감염병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향후에도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방역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PDF 파일 형태로 누구나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