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경북 문경시가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 이후 이용객이 시행 전보다 110% 넘게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문경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문경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나 외국인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시(市) 단위 최초 시행이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41만 명, 하루 평균 4천5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8% 늘어난 수치다.
무료화 이후 병원이나 시장 방문 등 이동이 많아졌고, 학생들의 이용도 대폭 늘었다.
전통시장과 상가, 문화의 거리 등 도심 상권에는 관광객 방문도 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정책은 시민 생활 편의는 물론 문경의 도시 이미지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KTX, 버스, 택시, 렌터카 등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에서는 청송군이 지난 2023년 첫 시행했다. 울진군, 봉화군은 올해부터 전면 무료화했다.
상주시도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화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