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더불어민주당은 4월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권 행보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즉각적인 수사와 정치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 70%가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국민이 부른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부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덕수 대망론은 희망 회로가 아닌 낭떠러지로 가는 일방통행”이라며 “거짓 희망의 끝은 절망보다 비참하다”고 경고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파면된 정부가 대선 전 유리한 협상 틀을 미국과 짜고 국익을 포기했다는 의혹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권한이 없는 정부가 벌인 불법 협상에 대해 한덕수 대행은 물론 최상목 부총리, 안덕근 장관 등 협상 당사자들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백악관 협상 과정에 개입한 정황에 대해 “누가, 무엇을 약속했는지 낱낱이 밝히겠다”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총리 측근들이 집단 사직 후 캠프 사무실에 입주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공직선거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며 “공무원 신분으로 사전 선거운동에 나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시즌2가 아니라, 한덕수가 곧 윤석열”이라며 “불법 사전 선거운동에 대해 선관위와 수사당국이 즉각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정아 대변인은 같은 날 두 번째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사실을 거론하며 “국정을 정치 놀음의 볼모로 삼은 염치없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생과 AI 예산 논의는 외면하면서, 대통령 흉내를 내는 권한남용은 부끄러움조차 없다”며 “파면된 정권의 대망론에 부역한 한 대행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한덕수 권한대행을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동일선상에 놓고, “또 다른 사유화 정치와 국정 파탄의 반복”이라며 집중 견제에 나섰다.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서 민주당은 ‘정권 재창출 세력’에 대한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정치 행보에 대한 책임 추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