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정부가 미국의 금리동결 결정 이후에도 국제 금융시장의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외환시장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5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 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1차관)은 8일 오전 7시 3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한국은행 유상대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간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세 번째 연속 동결(금리상단 4.5%)했으며, 성명서에서는 고용과 물가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서두를 필요 없이 데이터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다우지수는 0.7%, S&P500은 0.4% 상승했고, 국채금리와 달러 환율은 제한된 변동을 보이며 안정을 유지했다.
다만 정부는 미 경제 둔화 우려, 미·중 갈등, 관세협상 등 대외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아시아 통화의 급변이 외환시장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기로 했다. 특히 향후 예정된 미·중 간 공식 무역협상 등 주요 이벤트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24시간 금융·외환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 직무대행은 “지속되는 통상협상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매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정례화해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