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오는 15일 포항 라한호텔 4층 세미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과 에너지 전환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개회식에는 협의회 박진원 회장을 비롯해 환경부와 포항시 관계자가 참석해 탄소중립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폐자원 처리, 바이오가스 활용, 온실가스 감축, 탄소네거티브 기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1세션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정책과 기술, 수열탄화 및 수소 회수 공정 개발에 대해, 2세션에서는 바이오가스 기반 에너지화 방안과 실증 사례가 소개된다.
3세션에서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집중 조명되며, 마지막 4세션에서는 CCU(탄소포집·활용), 청록수소 생산, 광물탄산화 등 차세대 저탄소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자로는 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포스코홀딩스, 국립환경과학원, 국민대 등 산학연 주요 기관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의 통찰과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과 동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진원 회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기술적 해법을 모색하고 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에 실질적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