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싱가포르항공이 신한카드와 함께 선보인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KrisFlyer The Best Shinhan Card)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은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1만5000마일을 받을 수 있으며, 첫 해 최대 3만 마일까지 적립이 가능해 싱가포르항공 서울-싱가포르 노선의 이코노미 편도 항공권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이용에 따라 Kris+, Pelago, 국내 택시, 스타벅스 등에서 추가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연간 이용금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프리미엄 회원 등급도 부여된다. 연 500만 원 이상 사용 시 ‘엘리트 실버’, 2000만 원 이상 시 ‘엘리트 골드’ 등급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이용 시 티어 보너스 마일 적립, 우선 탑승, 라운지 이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 혜택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오는 5월 28일까지 최대 25% 할인 프로모션이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카드로 싱가포르 노선을 결제할 경우 최대 10%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스쿠트 및 싱가포르항공 항공편 구매 시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5월 31일까지 이벤트 등록 후 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리조트월드 센토사·유니버설 스튜디오 패키지,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호주 퀸즐랜드주·빅토리아주 관광청, 신한카드와 협업해 ‘호주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간 멜버른과 브리즈번 일대를 여행하며 현지 탐방과 액티비티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마감일은 5월 31일이다.
리 용 태트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은 “크리스플라이어 회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혜택 및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