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해외 골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유럽 골프 여행’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 샤모니 골프클럽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의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프랑스·스위스 골프 여행 9일’은 6월 1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토 주 3회 정기 출발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프랑스, 스위스 두 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해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라운드는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골프 경기와 ‘라이더컵’ 개최지인 프랑스의 명문 골프장 △‘르 골프 나시오날’과 미국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을 비롯해 알프스 몽블랑 설산에 둘러싸인 절경의 △‘샤모니 골프클럽’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에서 각각 18홀씩 총 54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행 일정 또한 알차다. 파리의 핵심 관광지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언덕 등 주요 명소를 비롯해 스위스를 대표하는 휴양지이자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한 도시로 유명한 △몽트뢰 △베른 △취리히 등도 함께 둘러본다.
또한 프랑스 최고급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부르고뉴 지방의 중심부에 있는 ‘샤토 끌로드 부조’가 포함돼 특별한 와이너리 투어도 진행한다. 특히 부르고뉴 와인을 세계적인 와인으로 만든 시스템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끌리마’ 체험과 와인 페어링 식사를 통해 프랑스 와인과 미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4인부터 출발이 가능해 더욱 프라이빗하게 프리미엄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프리미엄 해외 골프 여행의 관심과 수요가 느는 추세에 맞춰 국내 골퍼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세계 최고의 골프장에서 라운드와 여행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두시그니처’ 테마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골프 상품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