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청주시립요양병원은 20일 치매치유공원에서 치매환자들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청주시립요양병원)
충북 청주시립요양병원은 20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매 치유공원 힐링 프로그램 - 함께 걷는 봄길, 기억을 잇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병원 내 조성된 ‘치매 치유공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환자와 가족이 함께 공원에서 보물찾기, 걷기대회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병원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치매 입원환자를 위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인 병원 정기, 보호자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