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2일, 2025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 분야 8개교와 특화 분야 2개교 등 총 10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SW중심대학 현황 ※ 수도권 대 지역 비율 : 24개(41.4%) VS 34개(58.6%)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 대중화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대학 내 교육체계 개편 및 산학연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일반 분야에는 ▲강원대 ▲대구대 ▲대전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가 선정됐으며, 특화 분야에는 ▲목원대 ▲한국공학대가 이름을 올렸다.
일반 분야 대학은 연간 20억 원, 특화 분야 대학은 연간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최장 8년(일반) 또는 6년(특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 시작된 이래 산업 수요 기반의 SW 교육과정 혁신, 비전공자 대상 융합교육 확대 등을 통해 총 9만9천여 명의 전문·융합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해에는 일반 분야 38개교, 특화 분야 9개교가 각각 지원하며 4.5~4.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전공 및 융합형 소프트웨어·AI 교육 ▲지역 산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전교생 AI 기초교육 ▲초·중·고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강원대는 지역산업 맞춤형 AI 융합교육을 통해 강원권 디지털 혁신을 이끌 계획이며, 중앙대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ArtTech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특화 분야인 목원대는 문화예술과 실감형 콘텐츠 중심 융합 교육을, 한국공학대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재 플랫폼”이라며 “정부는 이들 대학이 지역사회 및 산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신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