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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2회 대구펫쇼, 23~25일 엑스코서 개최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5-21 2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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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펫쇼'가 23일부터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지역 최대 반려 동물 문화산업전인 ‘제22회 대구펫쇼’가 오는 23~25일 대구 북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70개 사가 400개 부스를 설치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반려견 미용대회와 건강상담, 응급처치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해보다 확대했다. 포토존 ‘핑크 모래 놀이터’는 170㎡ 규모의 분홍색 모래와 조형물로 꾸밀 예정이다. 캠핑 분위기의 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다. 허들과 터널 등 장애물을 체험할 수 있는 330㎡ 규모의 ‘초대형 놀이터’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하려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목줄 등을 착용한 후 출입해야 한다.

개막일인 23일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관람객 반려견을 대상으로 기질 평가 테스트를 해준다.

입장료는 8000원이다. 사전 등록 시 할인된 금액인 5000원으로 관람을 할 수있다.  동물사랑 배움터(apms.epis.or.kr)에 접속해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온라인 수강한 후 받은 수료증을 행사장에서 보여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펫쇼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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