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이 오는 31일 단오(端午)를 맞이하여 ‘여름의 시작 단오’ 세시 행사를 개최한다.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이다. 수릿날·천중절이라고 불린다.
행사는 서울 본관과 경기 파주시 파주관에서 열린다.
서울 본관에선 창포물 머리감기 시연을 볼 수 있다. 세시체험으로는 단오 부채 나누기, 단오 절식 맛보기, 단오 부적 찍기, 창포 비누 만들기, 단오맞이 씨름 대회도 참여 가능하다.
또 추억의 거리에선 추억의 만화책 보기, 7080 유행 옷 입고 사진관에서 사진 찍기, DJ와 함께하는 7080 신청곡 체험, 사방치기·고무줄놀이·비석치기 놀이, 그리고 단오맞이 특별공연 ‘수리 수리 마수릿’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파주관에선 단오 특집 도슨트 수장고 해설, 수장고를 관람하면서 스탬프 모으고 기념품 받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단오 부적 찍기 체험, 한지 프린트 단오 풍경 이미지로 나만의 단오 부채 제작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은 “예로부터 단오에 즐겼던 다양한 세시 풍속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준비한 행사를 즐기며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