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상용차 고객의 연비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신규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MICHELIN X Multi Energy)’를 국내 출시했다.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Z
295/80R22.5 규격으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국내 운송업계의 주요 수요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연간 5% 이상의 연비 절감과 함께 7.6톤에 달하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볼보트럭의 최신 대형 라인업에 OE(출고용) 타이어로 장착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타이어는 단순한 소모품을 넘어 총 운용비용(TCO)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미쉐린은 이번 제품에 고성능 저편평비 설계와 독자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 편마모 방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트레드 마모 후에도 배수 성능과 접지력을 유지하는 ‘리제니온 트레드’ ▲타이어 전체를 감싸는 강철 보강 기술 ‘인피니코일’ ▲고강도 비드 설계 ‘파워코일’ 등 미쉐린의 대표 기술이 집약됐다.
또한, 눈길 제동 성능 인증 ‘3PMSF’ 획득으로 겨울철 운행 안정성도 확보했다. 미쉐린 자체 테스트에서도 젖은 노면과 눈길 모두에서 우수한 제동력을 기록했다.
알렉스 볼츠 미쉐린 동남아·오세아니아 B2B 세그먼트 리더는 “한국 중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시장에서 검증된 미쉐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은 저편평비 연비형 제품군 확대와 함께 ‘리그루빙(홈파기)’을 통해 타이어 마모 이후에도 수명을 연장하는 전략을 적극 제시하고 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는 고객의 현실적인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경제성, 성능,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제품 정보는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