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해양수산부가 6월 1일부터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5년 바다로’를 출시하고, 최대 50%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6월 1일부터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5년 바다로`를 출시하고, 최대 50%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다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전국 연안항로에서 운항하는 여객선 51척을 최대 12회까지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연간 이용권이다. 가격은 7,900원이며, 평일에는 최대 50%, 주말에는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단, 명절 연휴 등 특별교통대책 기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 이용권은 만 35세 이하의 내·외국인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특히 만 24세 이하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5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바다로 참여 선박과 할인 조건 등 상세 정보는 여객선 예매 누리집이나 한국해운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로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연안여객 수요를 확대해 연안항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국해운조합과 여객선사들도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로’는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우리나라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청춘의 여행을 떠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