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한류문화 체험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인천공항, 외국인 한류 체험관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인천공항에 외국인 여행객 대상 한류문화 체험관인 `하이커 스테이션(HiKR station)`을 신규 조성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9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해 하이커 스테이션의 성공적인 개관을 기념했다.
하이커 스테이션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의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를 인천공항으로 확장해 조성한 시설이다.
외국인 여행객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오늘날의 한국`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며, K-팝, K-뷰티 등 최신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집약돼 있다.
시설 내부는 ▲K-팝 음악에 맞춰 춤추고 촬영할 수 있는 `하이커 스테이지`▲한국의 여러 명소와 그래픽을 배경으로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하이커 샷`▲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하이커 픽`▲촬영 및 메이크업 소품을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업`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하이텐(Hi-ten) 크루`로 불리는 전담 운영인력이 상주해 방문객을 맞이하며, 사진촬영, 퀴즈, 게임 등 방문객 대상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이커 스테이션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객뿐만 아니라 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휴관이다.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에 맞춰 오는 6월 2일까지 개관 기념 특별 홍보주간이 진행되며, 홍보주간에는 DJ 퍼포먼스 및 댄스 크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는 이번에 오픈한 하이커 스테이션 외에도 미디어 전시관인 `K-컬처 뮤지엄`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이 운영 중이며, 공사는 `인천공항 문화예술주간` 운영 등을 통해 여객들에게 다양한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함으로써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