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썬시커 에키네시아의 혼합 식재 후 개화한 모습
오는 9일 한국에서 최초로 ‘썬시커 에키네시아(Sunseekers Echinacea)’ 8종을 선보인다. 이 신품종들은 네덜란드의 다년생 식물 전문기업과 농업회사법인 더케이야생화의 협력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네덜란드와 미국에서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이 품종들이 이제 한국에서 더케이야생화에 의해 독점적으로 재배되며, 정원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썬시커 에키네시아’는 여름 정원의 주요 주인공으로 자리 잡을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식물이다. 강렬한 햇빛 속에서 자생력을 발휘하며, 정원에서 살아 있는 미술 작품처럼 빛난다. 뜨거운 여름 햇볕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특성 덕분에 에키네시아는 전 세계 정원에서 필수 식물로 인정받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이 품종은 품귀 현상을 일으켰으며, 네덜란드와 미국에서는 수차례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
썬시커 에키네시아 8종은 강렬한 색상과 다채로운 형태로 정원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스위트 후쿠시아, 골든썬, 펌킨파이, 애플그린, 샐몬, 레인보우, 미네올라, 화이트퍼펙션 품종까지, 각각의 품종은 고유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여름철 햇볕을 받으며 더욱 빛을 발하는 이 품종들은 정원에 색과 풍성함을 더하며 훌륭한 관상식물 역할도 한다.
이 품종들은 한 품종만으로도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지만, 여러 품종을 함께 심으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정원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