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서울 광진구 NC 이스트폴 1층에 신간 서점인 ‘예스24 구의점’을 오픈한다.
예스24, 생활 밀착형 신간 서점 `예스24 구의점` 오픈
5월 30일 오픈하는 ‘예스24 구의점’은 2021년 ‘예스24 강서NC점’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예스24의 오프라인 신간 서점이다. 초역세권 주거 단지와 인접한 생활밀착형 서점으로 탄생한 이번 매장은 광진구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NC 이스트폴’ 그라운드 1층에 자리했다.
예스24는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광진구 행정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이번 매장의 지리적 장점을 통해 ‘책이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철학을 실현했다. 2호선 구의역과 200m 거리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 점포가 가까이 자리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300평 규모의 예스24 구의점에서는 8만여 권의 신간 도서 및 음반, 문구 판매 외에도 저자 강연, 사락 독서모임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한 예스24의 최신 eBook 리더기 ‘크레마 팔레트’와 ‘크레마 페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방문자들은 편안한 독서 환경과 최신 독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예스24는 이번 구의점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스24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거나 휴면 계정 해제를 인증한 방문자에게는 ‘리버서블 백’을 증정한다. 또한 1만원 이상 현장 구매 시 ‘마그네틱 북마크와 재방문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원 이상 구매 혜택에 ‘북커버’를 더해 선물할 예정이다.
예스24 조선영 도서사업본부장은 “예스24 구의점은 오픈 단계부터 신간 서점으로 기획된 첫 번째 공간으로, 예스24가 다년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려갈 예정”이라며 “동네 서점이 줄 수 있는 가장 편안한 독서 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만나는 발견의 공간으로 독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니 많이들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스24 구의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외에 예스24 구의점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