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청주시와 솔트의료재단이 지난 5월29일 청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지난달 29일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청주시립요양병원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5년간이다.
197병상 규모의 청주시립요양병원은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질환 치료와 노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솔트의료재단은 2020년 6월부터 시립요양병원을 수탁 운영 중이다. 기존 운영주체가 만성 적자의 시립요양병원을 재수탁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트의료재단이 청주시립요양병원을 운영하기 전엔 효성병원과 씨앤씨재활요양병원, 청주병원은 적자와 노사 분규, 경영난 등의 이유로 차례로 운영권을 접었다.
시립요양병원은 보조금이 일부 지원되는 충북도립요양병원과 달리 병원 측에서 필요한 모든 경비를 부담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솔트의료재단은 시립요양병원 외에도 도립요양병원 수탁 운영도 맡아 흑자를 내고 있다"라며 "도립요양병원 운영 노하우와 시립요양병원 수익구조 개선 등을 볼 때 재수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