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최근 미국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및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환경 변화로 인해 국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해 줄 한국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제22회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이 일산 KINTEX에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제21회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 · GTT SHOW)` 전시회 전경
국제모빌리티 산업전은 아인글로벌과 KOTRA 주최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400여 개 기업과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내연기관차, 친환경 및 미래차, 드론 등 항공 모빌리티가 전시되는 등 올해 전시회는 미래차 기술관(Future Mobility Tech)과 제조 솔루션관(Manufacturing Solution)을 신설해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품 및 미래 운송 수단 전반에 대한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3일부터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의 고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국내 부품업체들의 생산량 감소와 가격 경쟁력 약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참여 기업의 시장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북미의 다양한 지역 기업 및 바이어를 중점 유치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할 경우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연속 참가나 대형 부스 참가 기업 또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인글로벌 김종경 대표는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해외 거래선 발굴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및 바이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