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 카드 신청 웹페이지(trumpcard.gov). (사진 = 웹사이트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500만 달러(약 68억원)에 미국의 영주권을 살 수 있는 ‘골드카드’ 신청자가 쇄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6일 현재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트(trumpcard.gov)에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6만8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진짜 금으로 제작된 카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서명,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등이 그려져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골드카드 정책은 외국에게 영주권을 팔아 미국 부채 해결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기존의 투자 이민제도에서는 영주권을 얻기 위해 최대 180만달러(약 24억 5000만원)를 내야 했다.
이후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골드카드 정책을 지휘했고, 지난주 골드카드 구매신청을 접수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상무부는 곧 세부 조건을 확정해 최대 20만 장의 골드카드를 발급하고 1조 달러, 우리 돈 약 1천362조에 달하는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