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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올해 반드시 적자 사슬 끊자”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6-24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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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임직원 경영설명회서 직원 독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지난 12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영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지난 16일 “남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통해 올해는 반드시 적자 사슬을 끊어 내자”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에코프로그룹은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한 80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4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온라인 경영설명회에서 충북 오창 본사와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4분기 적자 폭이 컸지만 모두가 노력해 1분기 흑자로 전환했다”며 “2분기와 남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올해는 반드시 적자 사슬을 끊어 내자”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유럽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출하 물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다변화에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은 현재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에이치엔 중심의 TF를 구성해 고객 기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연간 10만8000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중국 거린메이(GEM),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다난타라와 합작한 통합 양극재 생산 법인 설립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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