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경상북도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가 5만 명이 현장을 다녀가는 등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해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문화와 경북의 K-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경북의 축제, 관광지, 특산물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가해 서울 속에서 경북관광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대표 콘텐츠인 ‘사과 난타’ 체험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안동 264 청포도와인 테이스팅 클래스, 한복 착용,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주 찰보리빵, 영주 사과즙, 문경 오미자청, 봉화 송이빵, 울릉 호박엿, 청도 감말랭이, 의성 흑마늘빵, 울진 도래붉은포(해각포) 등 경북의 다채로운 지역 특산물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통합홍보관에서는 경북의 여름 축제와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했고,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렘을 담은 사인물을 설치해 가을에 경북 경주에서 APEC이 개최되는 것을 홍보했다.
광장에서는 포항 스페이스워크, 경주 송대말 등대, 김천 김밥축제, 칠곡 가실성당, 고령 대가야 고분군, 성주 참외축제 등 22개 시군 각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담은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이 인증샷을 남기도록 했다.
또 ‘트래블 마켓’에서는 경북전담여행사들이 경북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판매하며 실질적인 관광 유치 성과도 기대하게 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K-투어 페스티벌은 경북이 가진 전통과 콘텐츠의 힘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체감시킨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5 APEC과 ‘경북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기간에 진행된 SNS 이벤트, 경북 퀴즈쇼, 특산품 경매 등 참여형 이벤트에서는 도내 호텔 숙박권, 특산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3박자가 어우러진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