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김영삼민주센터가 3일 ‘김영삼 민주주의 사색 길’ 산행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묘소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반창꼬 뉴스)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는 3일 ‘김영삼 민주주의 사색 길’ 산행을 실시했다.
김영삼민주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3일을 '영삼 데이(03 day)'로 명명하고 김 대통령의 민주주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 김영삼 대통령 묘역 분향, 사색 길 산행, 김 대통령 사저, 김영삼 도서관 YS아고라 전시장 등을 둘러 봤다.
김덕룡이사장은 김 대통령 묘역 분향후 인사말에서 "민주주의라는 것은 완성품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주의가 때로는 정체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 후퇴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항시 감시해야 하고 참여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영삼데이를 기념해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생각하는 그런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는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 김기수 상임이사, 권철중 사무총장, 최칠성 민주산악회 서울지회장, 민주동지회 회원, 서초산악회, 종로산악회, 윤명철 교수(우즈베키스탄사마르칸트 대학), 고영훈 민주평통 간사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