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총 81척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는 데 2,223억 원(국비 1,635억 원, 지방비 등 58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공공선박(수산과학조사선, 하이브리드)
정부는 2018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공공부문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민간 부문에는 취득세 감면과 보조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4년간(2021~2024년) 공공부문 118척, 민간부문 81척 등 총 199척의 선박이 친환경선박으로 전환되었다.
올해는 공공부문에서 34척을 전기추진 또는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건조하고, 기존 운항 중인 선박 15척에는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20척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고, 12척의 선박에는 친환경 설비 설치 시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월 31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5년도 1차 친환경 인증선박 보급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추진·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박 건조비의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소선사 지원을 확대해 해운 분야의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고, 국제 해운 탈탄소화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 및 ‘2025년 친환경 인증선박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