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지난 3일 배포하였다.
열대야는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취침 전과 취침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일상을 건강하게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열대야 대비 건강수칙 >
① 취침 전 준비하기
-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하되, 취침 직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삼가
- 수면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여 체온 낮추기
② 시원한 수면 환경 만들기
- 과도한 운동이나 강도 높은 운동 자제(고강도 운동은 심부체온 상승시켜 수면 방해)
-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온·습도 관리하기
- 통풍이 잘 되는 면소재의 얇고 헐렁한 잠옷 착용
③ 일상 속 건강관리
- 열대야 예보 및 폭염 특보 등 기상정보 수시 확인
- 낮잠은 짧게 취하고 규칙적인 수면 리듬 유지
-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이 있는 경우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2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사망자는 3명이었다. 온열질환자는 전년 동기간(390명) 대비 약 1.3배, 사망자는 1.5배로 증가한 수치이다.
5.15.~7.1.기간 중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은 실외 발생(84.9%)이 많았고, 특히 작업장(26.0%), 논밭(17.0%)과 길가(17.2%)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30.5%를 차지하고 있어 야외근로자와 어르신 등 폭염 취약집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5.15.~9.30.) 운영기간 동안 수집된 온열질환 발생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매일 공개되며, 지난 연도 발생현황 통계는 감시체계 연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