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네이버웹툰은 자사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단행본 7권을 7월 15일부터 단독 선연재하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무료 감상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단행본 7권 ©2022 Tetsuhiro Nabeshima/SQUARE ENIX ©KAZUKI SATO(AKITASHOTEN)2022
네이버시리즈가 인기 만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의 후속 단행본 7권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독점 공개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10시에는 분할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단행본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소장 가능하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시골 검술 도장에서 묵묵히 제자들을 가르치던 중년 검사 ‘베릴 가드넌트’가 왕국 특급 기사단의 지도자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신을 "촌구석 아저씨"라 불렀던 베릴이 사실은 수많은 명검사를 배출한 숨은 고수였다는 설정은 독자들 사이에서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은 사가자키 시게루와 나베시마 테츠히로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며, 이후 만화화되어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팬층을 더욱 넓혔다. 네이버웹툰은 만화를 세로 스크롤 포맷으로 재구성해 한국은 물론 일본, 북미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정영석 네이버웹툰 코믹 서비스 리더는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작품”이라며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계 인기작을 한국 독자들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