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충청남도 보령시가 '보령머드축제'를 오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머드 체험 프로그램은 한층 더 다양해졌다. △머드체험 일반존 △가족 단위 패밀리존 △어린이 맞춤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머드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야간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EDM과 DJ쇼, 물총 댄스파티가 어우러지는 '머드 온 더 비치', '드론 라이트쇼', 'K-힙합 페스티벌', '8090 나이트쇼' 등 세대별 맞춤 공연이 연일 이어진다.
음악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월드디제이페스티벌 △KBS K-POP 슈퍼라이브 △M-net 엠카운트다운 △TV조선 슈퍼콘서트 등 국내 정상급 공연이 축제 현장에서 펼쳐진다.
장르 역시 트로트·힙합·재즈·발라드 등 다양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보령시는 올해 축제를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설계했다. 지역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쿠폰과 로컬배달존, 특산물 판매부스는 물론,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부스'도 새롭게 운영된다.
무더위를 고려한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소나무 숲 피크닉존, 빅 미스트존, 머드카바나 등은 물론, 샤워시설 내 거울·선반·헤어드라이기를 갖춘 프리미엄 공간도 신설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밀리존 전용 쉼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쿨존, 아이들을 위한 차양 시설도 마련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모든 관광객이 머드를 통해 하나 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