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제2의 IMF`에 비유하며 구조적·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 결집을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기업 CEO와 각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인·경제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조강연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위기는 제2의 IMF라 할 만큼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질서 변화를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회복 지원과 함께 ABCDEF 성장정책을 장·단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ABCDEF 성장정책은 A(AI), B(Bio), C(Contents&Culture), D(Defense), E(Energy), F(Factory)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이다.
이는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문화, 국방, 에너지, 제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 총리는 이러한 국가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만큼, 김 총리는 올해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그는 "APEC이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행사가 되면 좋겠다"면서 "한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과 준비로 세계를 놀라게 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성장회복을 넘어 문화선도국가로 더 높이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를 위한 대한상의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여러 기회를 통해서 경제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