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한국의 족보(族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출범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출범식에선 17세기 이전 옛 족보 20점도 최초로 공개된다.
추진위 상임대표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명예회장, 공동대표는 조경태·송석준·김승원·김준혁 국회의원, 집행위원장은 정호성 알앤리서치 대표가 맡는다. 탤런트 김성환, 가수 진성, 가수 강진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편, 정호성 집행위원장은 초청의 말에서 "부족하지만 우선 출범했다. 말만 하면서 더 이상 머뭇거리다간 인류의 기록유산인 족보들이 소실, 멸실, 훼손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