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해양수산부는 2월 이달의 수산물로 전복과 아귀, 어촌 여행지로 태안 가경주마을과 통영 두미남구마을, 이달의 해양생물로 넓은띠큰바다뱀, 이달의 등대로 대이작항방파제등대, 무인도서로 통영 사도(뱀섬)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
전복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만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전복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아귀는 지방 함량이 낮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아귀찜이 대표적인 요리다.
충남 태안군의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은 갯벌 체험과 선상 낚시가 가능하며, 주변에 고남패총박물관과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경남 통영시의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마을로, 한적한 자연경관과 함께 트레킹,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된 넓은띠큰바다뱀은 국내에서 가장 자주 출현하는 바다뱀 종류로, 푸른빛의 독특한 몸색이 특징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준위협종(NT)으로 분류돼 보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달의 등대는 인천 옹진군의 대이작항방파제등대로, 2023년 설치된 이 등대는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등대가 위치한 대이작도는 영화 섬마을 선생 촬영지로 유명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풀등(모래섬)과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편마암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남 통영시의 사도(뱀섬)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길쭉한 섬 모양과 뱀 비늘 같은 암석 표면 때문에 ‘뱀섬’이라 불리며, 주변 바다에는 잘피(거머리말) 군락이 형성돼 해양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달의 선정된 수산물·어촌 여행지·해양 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바다여행, 국립등대박물관 등 관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