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제24회 과학자와의 만남’ 포스터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하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가 시민·청소년 대상 ‘제24회 과학자와의 만남’ 대중 강연을 오는 30일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연사로는 △이건우 코스모스웩 과학커뮤니케이터 △정민섭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장홍제 광운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각 연사는 △우주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화성 거주 가능성 △환경과 화학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사회는 APCTP 박종민 박사가 맡는다.
이번 강연은 시민과 청소년이 과학자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APCTP는 기대한다. 또한 최신 과학 이슈를 흥미롭고 쉽게 풀어내며 과학에 대한 접근성과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APCTP 사사키 미사오 소장은 “우주, 화성, 환경 등 인류 공동의 미래와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과학자가 함께 질문하고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매개로 사회와 소통하며, 공공의 이해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과학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과학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개최된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은 포항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PCTP는 올해 하반기 중 제25회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APCTP는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다.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