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스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다.
세부 실행계획은 행사장 조성, 행사 구성, 전시관 연출, 안전대책 등 엑스포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행사장 조성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 '국악을 만나다' 등 4개 테마 구역으로 만든다. 주요 시설 공사는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행사는 국악 공연, 체험, 해외 전통공연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국악주제관, 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등의 전시관을 설치한다.
관람객 편의 중심의 행사장 운영과 안전대책도 철저하게 마련한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해 국악의 향기로 세계를 물들이는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