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두르고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대한육상연맹)
지난 27일(현지 시각 27일 오후 1시10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이 38초 5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릴레이 종목 역사상 세계대회에서 거둔 최초의 금메달이다. 지난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한국 신기록(38초49)에 불과 0.01초 차이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U대회에서는 2009년 김덕현의 멀리뛰기 금메달 이후 16년 만의 금메달 획득이다.
서민준(서천군청)이 1번 주자로 출발해, 나마디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육대) 순으로 역주를 펼쳤으며, 전 구간 바통 터치도 매끄럽게 이루어지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38초80을 기록한 남아프리카공아국이, 3위는 38초89를 기록한 인도가 각각 차지했다.
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윤, 이재성, 나마디 조엘진, 서민준.(사진=대한육상연맹)
경기 종료 후 릴레이팀 주장 이재성은 “이번 대회 유일한 메달이 동메달이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대한민국 릴레이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U대회는 7월 27일 모두 종료되었으며,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