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광릉숲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고, 사전 신청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국립수목원 야간 개방 사진(2024년도 참고 사진)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을 야간에 개방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여름밤의 생태와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름밤! 광릉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관람이 제한된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숲과 별, 곤충, 습지 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야간 전시원 산책 ‘별빛 아래 숲의 시간을 걷다’, ▲사슴벌레·장수풍뎅이 등 야간 곤충 관찰과 밤하늘 별 관측, ▲개구리·매미·새소리 등 여름밤 숲의 소리를 채집하는 ‘여름밤 당신을 기다린 숲’ 등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에는 전문 해설과 안내가 제공되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연못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매일 40명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올해도 광릉숲의 고요한 밤과 생명의 소리를 가족과 함께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