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청년 구직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금융 취업 행사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청년 구직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금융 취업 행사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청년의 내일(My Job+Tomorrow), 금융을 더하다’를 주제로 한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은행, 보험, 증권, 카드, 금융공기업, 핀테크 기업 등 총 8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각 금융업권 협회와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 모습은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직무 다변화를 바탕으로 금융권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청년들의 금융권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모의면접 ▲채용상담 ▲금융산업 컨퍼런스 ▲필기·면접 특강 등 실질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12개 은행은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우수면접자에게는 향후 해당 은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1회 부여된다.
현장면접에는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IBK기업, IM, Sh수협은행이 양일간 참여하며, BNK부산·경남, 광주, 전북은행은 하루씩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18개 금융공기업은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면접 경험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나머지 금융기관들은 1:1 채용상담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한다.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한 화상 상담 및 모의면접 시스템도 도입된다.
핀테크와 빅테크 등 신산업 분야의 동향과 채용정보,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업권별 필기시험·면접 노하우를 다룬 특강도 함께 운영된다. 박람회장에는 탈의실과 휴게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구직자의 편의도 높아질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는 9월부터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지속적으로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