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에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장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온열환경 개선설비들
지원 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냉풍기, 그늘막 등을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온습도계와 응급키트도 무상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업, 조선업, 폐기물처리업 등 폭염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장비 및 설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체온 상승을 줄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총 2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이며, 일부 장비는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다.
폭염작업 시 근로자의 체온 상승을 줄이기 위해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그늘막 등 온열질환 예방장비를 사업주에게 2,000만원 한도로 70%까지 지원한다. 또한, 물류·창고업, 위생·폐기물처리업에 속하는 사업장은 산업용 냉풍기, 제트팬, 실링팬 등 작업장의 온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를 3,000만원 한도로 70%(100인 미만 50%)까지 지원한다.
또한, 폭염 작업이 예상되는 사업장에는 작업장의 체감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습도계와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를 위한 응급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5일 정오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산업안전보건공단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