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주인을 찾았다.
KGM, `KG 레이디스 오픈`서 홀인원 주인공 2명 탄생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하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다인 선수에게 돌아갔다.
신다인 선수는 부상으로 받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버스와 렌터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경품으로 제공하는 무쏘 EV, 렉스턴, 무쏘 칸,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대의 차량 중 2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 30일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나왔다. 조아연 선수의 8번 아이언 티샷이 154m의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
또 하나의 홀인원은 지한솔 선수가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만들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KGM이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후원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번 대회까지 홀인원으로 자동차를 품은 선수는 총 7명으로 3,500분의 1이라는 홀인원 확률(프로선수)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유지나 선수가 1라운드 2번 홀에서, 최가람 선수가 16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각각 티볼리와 토레스를 받았다.
2023년은 홀인원의 주인공이 없었으나 2024년은 3명이 탄생했다.
1라운드에서 윤화영 선수가 2번 홀에서, 이준이 선수가 12번 홀에서 홀인원의 기쁨과 함께 나란히 티볼리와 토레스를, 3라운드에서는 김새로미 선수가 5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