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연의공원 내 벼가 심어져 있는 조그만 논에 초등학생들이 만들어 세운 허수아비가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린다.
벼 이삭도 고개를 숙이고 서서히 황금빛으로 변해가고 있다.
올 여름이 역대 급으로 무더웠으나 9월 들어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임을 느끼게 한다.
허수아비는 양천구 지향초등학생들이 만들었다.
심주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