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빅토리즈호텔에 마련된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에서 최홍훈 선수단장, 선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유 장관은 7일 개회식과 개회식 연회(리셉션)에 정부 대표로 참석하며, 6일에는 대회 메인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인력을 격려했다.
또한, 8일에는 쇼트트랙 혼성 단체계주 및 남·여 1,500m 결승전, 스피드 스케이팅 남·여 1,500m 결승전 등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 장관은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을 취재하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제체육 관계자들과도 교류를 이어간다.
8일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유승민 부위원장(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위원(국제빙상연맹 회장)과 국제체육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어 9일에는 가오즈단(高志丹) 중국 국가체육총국장을 만나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한·중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오랜 훈련 끝에 동계아시안게임 무대에 선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