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서울 국회에 있는 정이품송 장자목.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正二品松) 장자목(長子木)이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옆에 식재돼 있다. 장자목은 국립산림과학원이 2001년 생산했다. 국회에는 2009년 4월 3일 심은 이후 16년째 씩씩하게 자라고 있다.
수령이 600년인 정이품송은 현재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 있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1464년 속리산 법주사를 행차할 때 왕이 탄 가마가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되자, 세조가 "연 걸린다"고 말하니 소나무 가지가 위로 번쩍 들려져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이에 세조가 이 나무에 ‘정이품’ 벼슬을 내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혈통 보존을 위해 2001년 정이품송에서 채취한 꽃가루를 강원도 삼척 준경릉(濬慶陵)의 소나무에 수정시켜 58그루의 장자목(양친에 대한 정보가 밝혀진 첫 번째 자식이란 의미)을 생산했다.
이 가운데 생김새가 뛰어난 장자목 10여 그루가 국회의사당, 국립고궁박물관, 독립기념관, 서울 남산공원, 대전정부청사 등지에 특별 분양됐다.
정이품송 장자목 내부 모습.
국회 정이품송 장자목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