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홍길식(오른쪽)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이 제18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길식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이 '제18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사회부문 대상을 지난 4일 수상했다.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킹콩라이브7080에서 열린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천사클럽재단과 맘앤칠드런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주관했다. 이 상은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등 사회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서대문구의회 5선 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홍 본부장은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커 사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본부장은 "더욱 열심히 봉사 헌신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누구나 체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