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밤하늘의 정취를 즐기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특히 정월 대보름 당일인 2월 12일에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협력해 보름달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창경궁 대온실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창경궁의 보름달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X(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창경궁보름달’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 제공된 응모 링크를 통해 URL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창경궁 관련 도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28일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창경궁 야간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우천 시 또는 흐린 날씨에는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창경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고궁에서 대보름의 운치를 느끼며 한 해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