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인구주택 총조사가 22일부터 시작됐다.
수집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는 향후 국가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데이터처는 '2025 인구주택 총조사'를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하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전 가구의 20%인 약 5백만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심층항목을 설문조사한다. 정부가 보유한 각종 행정자료로 전 가구의 기본항목을 조사하는 '결합 센서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이날부터 우편으로 조사 안내문을 받게 되며, 안내문에 적힌 참여번호를 이용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에 접속하거나 조사 안내문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클릭하면 된다.
전화조사는 콜센터(080-2025-2025, 매일 08시~21시)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의 '시군구 통계 상황실'에서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인터넷·전화 조사에 참여 못 한 가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로 조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도 인터넷과 전화 조사 참여는 가능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외국인도 인터넷 및 전화 조사에 쉽게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전문 상담원과 20종의 외국어 전자 조사표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