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의성군에 어르신의 발이 될 공유 실버카 ‘구르미’ 제안
SK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서울 성수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브릭스에서 청년 주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Sunny Scholar in 의성’의 최종 공유회인 ‘open day : 의성에서 찾은 해답’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unny Scholar in 의성’은 청년들이 약 두 달간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의 고유한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의하는 현장 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다. 행복나눔재단은 청년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제 정의와 현장 리서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국민의힘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중 외교, 안보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부동산 규제 중독으로 국민이 주거난민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해양 침탈에도 정부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장동혁 당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책의 성패는 국민의 신뢰에 달려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과 서민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었는데, 정작 정권 핵심 인사들은 초고가 아파트와 갭투자로 부를 축적했다”며 “이재명 정권은 ‘나는 되고 국민은 안 되는’ 부동산 지옥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특히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월세 가격이 폭등하는 등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며 “보유세 강화를 들고나온 경제부총리와 여당의 엇박자가 국민 고통만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을 투기수요로만 치부하는 삐뚤어진 인식과 과도한 규제, 세금 정책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공급과 수요를 균형 있게 조정하는 합리적 부동산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외교·안보 현안으로 발언을 확장하며 “중국이 서해 잠정조치 수역에 불법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인공섬을 만드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해양 주권을 침탈하는 행위이자 안보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해양 강국을 외치면서도 해양 주권에는 침묵한다”며 “중국에만 비례 대응 원칙을 예외로 두는 것은 국익 포기”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인은 아무 규제 없이 국내 부동산을 사고, 건강보험 혜택만 챙긴 채 떠나는 사례가 잇따른다”며 “세금은 우리 국민이 내고 혜택은 외국인이 받는 불공정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반미 카드는 쉽게 꺼내면서 왜 중국에는 ‘셰셰’인가”라고 비꼬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해양 주권을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마약 관련 의혹 제기를 “막장 드라마”로 규정하며, “백해룡 경정의 근거 없는 폭로를 민주당이 정권 차원의 의혹으로 부풀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지시하며 검찰과 경찰을 사병처럼 부리고 있다”며 “이 허무맹랑한 정치극은 이제 종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정권이 바뀌고 4개월이 지났지만,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이끄는 합동수사반은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정적을 공격하는 데만 집착하지 말고 실제 마약 범죄 근절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주거권과 안전,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폭정과 안보 무책임에 맞서 국민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