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환율 우대·수수료 면제로 수출 중소기업 비용 확 줄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수출입 중소기업 고객의 외환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 중소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환전·송금·수출입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율 우대 및 외환거래 수수료 면제를 자동 적용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해외 당·타발송금 수수료 월 1회 면제, 수출신용장 통지수수료 및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가입 기간 내 전액 면제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12개 통화(USD, EUR, JPY, GBP, CHF,
SK AI 서밋, 3만5000명 호응 속에 ‘글로벌 AI 플랫폼’ 발돋움
SK그룹의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행사 ‘SK AI Summit(서밋) 2025’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규모 면에서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자리매김한 서밋은 올해 더 다양한 국적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이번 서밋은 ‘AI Now & Next’를 주제로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했다.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벤 만(Ben Mann) 앤트로픽(Anthropic) 공동 창업자,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NVIDIA)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날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된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해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알파인스키·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아이스하키·컬링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동계 스포츠 선수 발굴과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대회는 장애인 동계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는 전 종목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상세 정보는 장애인동계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회 관련 뉴스와 이야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된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도전해 온 과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